최초의 인체 공학적인 인지구조 기술에 입각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세계가 주목하게 될 미래형 문자 입력 방식을 소개한다. 통계적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음과 모음을 자동적으로 자판에 재배열해준다. 이 앱은 유동적이게 변화하는 자판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고정된 자판 시스템과는 차별화 된다.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글자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한국인에게 천지인자판이나 쿼티자판이 익숙하지만, 자판이 작아서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이동 중에 편리하게 입력하길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새로운 한글 입력 자판이다.
이것은 또한 공간이 협소하여 몇 개의 버튼만이 존재하는 IPTV 리모콘, ATM기기 등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사용방법

완성하고자 하는 단어의 자음을 선택하면 자판은 자동적으로 입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자를 배열해 보여준다. 이는 사용자들의 시행착오를 통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자를 가장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하도록 작동하는 인체 공학적 원리를 가지고 있다.

입력하고자 하는 자음이나 모음이 현재 보이는 자판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 '다음' 버튼을 누르면, 자모들이 확장되어 나타난다.

현재 버전에서는 초성과 중성의 조합이 자동적으로 합쳐지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 아래의 '완' 버튼을 누르게 되면 완성된 글자를 보여줄 것이다. 더 나은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도 개발과 연구 중에 있다.
입력을 모두 마친 후에는, 가장 오른 쪽 위 상단의 '옵션' 키를 누르면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는 페이지에 연결 할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세 가지 다른 자판 방식을 가지고 있다.
'가까운' 의 경우, 통계적인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 입력하게 될 문자를 이전의 버튼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 배열한다.
'공통의' 의 경우, 키패드의 변화가 가장 적은 모드이다.
'인간 환경 공학의' 의 경우, 오른손 혹은 왼손 이용자 각각에 맞춰져 있어 엄지 손가락이 가장 편하게 닿을 수 있는 좌측상단 4개의 버튼에 입력 가능성이 높은 문자들을 배열한다.